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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어린이·청소년 창의력 증진 ‘제2회 하이파이브 챌린지’ 진행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20일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창의력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 ‘제 2회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지난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시작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로,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구조적인, 협력하는, 표현력 있는, 상상력 풍부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협력사업이다. ‘노블 엔지니어링’이란 미국 터프츠 대학에서 개발한 융합 교육 방법으로, 동화, 소설 등 책 속에서 주인공이 직면한 문제를 구조물 제작, 코딩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스토리텔링, 문제 해결 및 코딩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초등컴퓨팅교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 학급을 모집하고, 이후 참가 학급 선정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거쳐 6~7월과 9~10월에 학급별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지난해 20학급(420여 명)에서 106학급(2,000여 명)으로 늘리고 특수학급 11학급과 중·고등학교 5학급도 포함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수업 종료 이후에는 수업 사례 나눔 및 학생 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4.20 18:39
축구

'전북 초통령' 김민재·로페즈, 초등학교 방문으로 팬 스킨십 활동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백승권)의 김민재, 로페즈가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국가대표 김민재와 전북의 에이스 로페즈는 8일 오전 전주덕진초등학교(교장 이경임)를 방문해 아이들의 환호 속에서 초등학생들의 히어로로 불리는 ‘초통령’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덕진초에서 체육을 담당하는 황규섭 선생님이 전북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선수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구단에 요청하며 이뤄졌다. 이날 김민재와 로페즈는 일일 체육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축구 수업과 미니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수업 후에는 학급별 단체사진 및 사인 등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로페즈는 “어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많은 힘을 얻는다”며 “경기장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더 많은 아이들이 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초등학교에 오면 아이들이 정말 반갑게 맞아줘서 고맙고 웃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며 “더 많은 어린 친구들이 전북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스킨십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북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찾는다면 최대한 많은 곳을 방문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8.1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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